인뱅 1분기 부실대출 4700억…연체율은 시중은행 3배

페이지 정보

profile_image
작성자 대부중개플랫폼협의회
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-06-05 13:59

본문

◆ 고금리·경기악화 여파…고정이하여신 1년새 43% 급증

가계대출 비중 88%로 압도적

신용평가 고도화 등 대책 시급

0c5d8e18cade5e8668131eecd3b168b6_1717563567_2869.jpg
올 1분기 인터넷전문은행 3곳의 부실채권 규모가 4700억 원을 넘어섰다. 연체율은 1%에 육박해 시중은행의 3배가량 높았다. 설립 취지인 ‘포용 금융 확대’에 맞춰 중저신용자 대출을 늘렸지만 고금리에 이자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연체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. 전문가들은 은행의 건전성 문제로도 불거질 수 있는 만큼 금융 당국의 철저한 관리와 더불어 각 은행들의 혁신 신용평가 모델 도입 확대도 필요하다고 지적한다.

4일 은행연합회 은행경영공시에 따르면 올 1분기 인터넷은행 3사(카카오뱅크·케이뱅크·토스뱅크)가 보유한 3개월 이상 연체 부실채권(고정이하여신) 규모는 4784억 원으로 집계됐다. 지난해 1분기 3339억 원에서 1년 새 43.25%(1445억 원)가 급증했다.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 비중은 0.20%포인트 높아져 0.68%를 기록했다. 올 1분기 KB국민·신한·하나·우리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평균 고정이하여신 비율(0.28%)의 2배가 훌쩍 넘는 수치다. 인터넷은행 3사의 평균 연체율(한 달 이상 연체)은 0.92%로 시중은행(0.31%)의 3배가량 높았다.